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한 현장 점검으로 후반기 구정 운영을 시작했다.이 청장은 먼저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남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를 살폈다.남동배수펌프장은 평소 잦은 외수문 고장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청장은 외수문 개량 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철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이 청장은 이어 2017년 화재 이후 새롭게 탈바꿈하는 소래포구 어시장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소래포구를 수